경기 화성시는 최근 경기문화재단과 바다로 길이 열리는 제부도를 문화예술섬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제부도 명소화를 위한 문화재생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김현태 경기문화재단 경영본부장, 서정문 경기창작센터장 등이 참석, 화성시 제1의 관광지인 제부도가 자연관광과 먹거리 위주 관광에서 벗어나 고유 브랜드를 갖춘 문화예술섬으로 변화시킬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8월까지 제부도 도시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난개발 방지 및 체계적 관리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전문 예술기관인 경기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 인력풀을 활용, 각종 문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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