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생활민방위의 정착과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16년 상반기 남동구 새싹민방위교실’을 내달 11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새싹민방위교실은 운영기간 2주간 일일 오전 1회, 총 10회,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1시간 반 동안 운영된다.

　교육 장소는 소화기사용과 연기미로체험이 가능한 남동구 민방위교육장이며 교육 대상은 6~7세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들이다.

　강사는 2015년 하반기 새싹 민방위교실과 현재 남동구 응급처치 분야의 민방위 강사인 인천적십자사의 연정남씨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 진행으로 재미와 안전의식 제고에 충분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신청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배부된 협조문을 참조해 소정의 참가신청서를 작성, 30일 9시부터 18시까지 이메일(chthcc@korea.kr)로 송부하면 된다.

　구는 선착순 접수를 기준으로 참가 원아들의 수를 고려, 선정할 방침이다.

　새싹민방위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 안전총괄실(☎ 032-453-2323)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김영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