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부터 8월 24일 매주 수요일 8회에 걸쳐 ‘금천축제학교’ 운영
축제현장 전문가들의 사례분석, 축제 기획, 축제 시뮬레이션 등 강의
축제현장 전문가들의 사례분석, 축제 기획, 축제 시뮬레이션 등 강의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지역의 다양한 축제들의 발전을 도모하고 새롭게 만들어가는 마을축제의 기획에 도움을 주고자 ‘금천축제학교’를 운영한다.
축제학교는 오는 7월 6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금천구 평생학습관 제2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축제현장 전문가들이 체계적으로 현장 중심적 강좌를 진행한다. 이론 강의 보다는 기획 워크숍, 사례분석 토론, 축제 시뮬레이션, 현장견학 및 실습 등의 실무역량강화를 위한 강좌를 구성했다.
강좌진행은 4회에 걸쳐 타 지역의 주민주도형 축제, 지역활성화 문화관광축제의 대표 성공사례 및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타 지역 축제의 성공사례를 구의 기존 축제에 도입해 축제기획안을 재구성한다. 기획안에 대해 문제점과 긍정적인 측면을 수강생간 공유․토론을 통해 축제의 방향성과 개선점을 제시하면서 강좌가 마무리 된다.
참여 대상은 관내 마을축제 관계자 및 시민활동가, 축제 관련 공무원, 축제기획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고,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금천구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7월 5일까지 이메일(201201175@geumcheon.go.kr)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과(☎2627-144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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