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제7대 금천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 구성
상태바
제7대 금천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 구성
  • 김윤미기자
  • 승인 2016.06.29 1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장 정병재 의원, 부의장 박찬길 의원 선출

 서울 금천구의회는 29일 제195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전원 투표를 통해 제7대 후반기 구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과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

의장선거에서 정병재의원(더민주, 나선거구-독산 2·3·4동,사진 왼쪽)은 재적의원 10명 중 9표를 득표해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으로 당선됐으며, 부의장선거에서는 결선투표 끝에 박찬길의원(새누리당, 가선거구-가산·독산1동, 사진 오른쪽)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최다선인 5선 의원으로 정병재 의장은 “24만 금천구민의 복지증진과 금천구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의장으로서의 책임과 사명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선택이 금천의 꿈과 미래를 보다 아름답고 풍요롭게 만들라는 뜻으로 알고 금천구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주어진 역할과 임무를 다해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의장은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모습으로 구민에게 신뢰와 희망을 주는 금천구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아울러 의원님들과 힘을 모아 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확대되고 발전되도록 적극 노력해 구민에게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의장으로 당선된 박찬길 의원은 “국내외적으로 불안한 정체속에서 금천구의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구민의 삶을 챙기고 생산적인 상생의 정책을 실현해 구민들로부터 공감대를 만들어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장단이 확정된 직후 실시된 3개 상임위원장에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류명기 의원,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에 김경완 의원,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에 이경옥 의원이 선출됐다. 이날 선출된 제7대 금천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들의 임기는 2018년 6월까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