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면목3․8동주민센터, 어린이역사․문화탐방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중랑구(나진구 구청장) 면목3․8동주민센터는 최근 지역 내 초등학생 및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제19회 어린이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어린이 역사·문화 탐방은 매년 면목3.8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동 특화사업으로 조선왕조의 역사도 배우고 왕릉의 친향에도 직접 참여해 조선 왕조의 제사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탐방은 세계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조선왕릉 중 하나인 건원릉에서 태조대왕의 기신친향을 참반하고, 인솔자의 해박한 역사 해설로 현릉, 목릉, 수릉, 혜릉, 숭릉을 차례로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추억의 보물찾기, ox 퀴즈 등의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에 지친 아이들에게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보람찬 하루가 되었다.
최원태 면목3.8동장은 “우리동 만의 대표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이 지역 내 아이들의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매년 다양하고 알찬 기획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