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원 양재곤원장, 전국매일 창간 19주년 축사
지역민의 생각을 올바르게 대변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대표 신문으로 성장해 온 전국매일신문의 19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방자치시대에 발맞춰 강동 주민의 대변지로서 정론직필과 정보제공으로 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로서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문화원이란, 그 지역의 정신을 대표하는 근본적인 뿌리이자 나아가 그 고을의 영혼이 깃든 얼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건강한 문화를 지닌 고장일수록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강동문화원은 지역 언론의 성원으로, 종합문화지 ‘좋은동네’와 인문학 교양강좌인 ‘강동문화대학’을 통하여 강동구민의 문화에 대한 욕구충족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특정계층에 얽매이지 않고 지역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까지 수용하여 우리 사회의 올바른 여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간19주년을 축하드리며 미래의 언론 문화를 선도하는 전국매일신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2016. 6.
강동문화원장 양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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