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모돌보미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산모돌보미 양성교육은 서구의 정부 3.0 계층별 맞춤형 취업교육 사업으로 산모와 신생아, 큰아이 등 가족 돌보기 대한 이해와 실습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자 추진하는 여성 취업훈련이다.
이번 교육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20명 대상으로 지난달 13일 개강해 7월 1일까지 3주 과정 전액무료로 진행됐다.
구는 취업이 어려운 여성층, 노년층, 청년층, 다문화가족 등 계층별 취업능력 향상을 위해 8개 과정 16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일하는 여성의 가사 부담 해소를 위해 다양한 육아 또는 가사 관련 돌봄전문가 양성과 취업 연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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