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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署,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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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署,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간담회 실시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16.07.0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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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경찰서(서장 이호영)는 최근 보령시 동대동의 한 음식점에서 외국인 범죄예방 및 협력치안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중국, 베트남 출신의 외국인으로 구성돼 있는 다문화치안봉사단, 결혼이주여성, 다문화지원센터 등 30여명이 참석해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협의를 가졌다.

보령 결혼이주여성 리오(27세, 여)는 “경찰이 외국인 범죄예방과 조기정착에 기여하는 등 다문화 가정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줘 감사하다”며“계속 이러한 자리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최충순 정보보안과장은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는 경찰이 보호해야할 대상으로 외국인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다문화 치안봉사단의 활동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정보교류와 협력이 이뤄져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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