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정보화 기술의 발달과 사회 변화에 따른 정보화에 소외된 농어민, 고령층 및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정보격차 해소와 일반시민들의 정보화 역량강화를 위해 정보화 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한다.

2016년도 네번째 정보화 교육은 도계읍․원덕읍주민 25명과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정보이용센터와 장애인복지센터 교육장에서 7월 5일부터 7월 30일까지 다양한 과정으로 정보화교육을 추진한다.

삼척시는 정보화 교육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내 정보화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해당 과정별 실습위주로 교육을 추진함으로서 시민들의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에 힘써 나갈 방침이다.

분야별 교육내용에 있어 도계정보이용센터에서는 7월 9일부터 7월 30일까지 한글 2010 과정을 매주 토요일 총4회를 실시하고, 원덕정보이용센터에서는 7월 5일부터 7월 27일까지 한글 2010 과정을 매주 2일(화․수) 총8회를 실시하며, 장애인복지센터 교육장에서는 특수 환경을 감안하여 탄력적 교육시간을 배정하여 컴퓨터 기초 및 응용 과정으로 총8회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삼척시는 정보화 교육을 통하여 소외된 지역주민의 정보격차 해소와 지역주민들의 정보화능력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 김흥식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