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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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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 구슬땀
  • 구리/ 김갑진기자
  • 승인 2016.07.0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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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휴일도 잊은 채 로드체킹을 통해 깨끗한 도시미관을 강조하고 있는 백경현 경기 구리시장의 업무 지시에 따라 최근들어 지저분한 도로변이 차츰 개선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여름 꽃 식재를 통한 화사한 거리 조성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수택2동(동장 왕창순)주민센터는 지난 주말을 이용하여 7월의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여름 꽃을 식재 했다. 이번 여름 꽃 식재는 이문안로, 원수택로 등 주요 도로변의 가로화분 및 화단에 천일홍, 베고니아, 메리골드 3,000여 본으로 화사한 거리를 조성하여 무더위에 시름하는 시민들에게 다소나마 위안이 되고 있다. .

 

이번 여름 꽃 식재는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기간단체회원,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봄에 심었던 시든 꽃을 대신해 형형색색 아름답게 새 단장했다.

 

특히 본격적인 7월 장마철과 무더위를 대비하여 쌈지공원 및 가로화분 식재 외에도 쓰레기 상습무단투기 지역을 청소하는 정화활동을 병행하여 깨끗한 거리환경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어 구리시 공원녹지과(과장 전인권)에서는 공무원 및 하나님의교회(목사 최영규)회원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쌈지공원 김매기 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하나님의교회’에서는 벌말로 가로변 토평동465-243번지 쌈지공원에 김매기 자원봉사을 실시하여 0.3톤을 잡풀을 제거하고 약 300㎡에 이르는 면적에 아름답고 깨끗한 분위기로 만들어 이곳을 들르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김매기 작업에 참석한‘하나님의교회’회원들은 앞으로도 녹지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간부공무원 로드체킹에서 지적된 도심속 미관문제에 대해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계절별 꽃 식재 후 급수와 화단정비, 화분보수 등 유지관리뿐만 아니라 지저분한 거리 청결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 하는 등 본격적인 친환경 도시 가꾸기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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