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주)순천지점(지점장 김제룡)은 최근 전남 광양시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2016년 1분기 수익금 232만 1820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하이트진로(주)와 복지재단이 광양시에서 판매되는 ‘참이슬’소주와 ‘d’맥주 한 병당 2원을 적립, 5000만 원을 조성하기 위한 협약에 따라 하이트진로(주)는 지난 2013년부터 이번까지 총 12회에 걸쳐 2190만 원의 수익금을 기탁했다.
김제룡 지점장은 “1병에 2원이라는 아주 작은 금액을 모아 벌써 2000만 원이 넘는 금액이 전달된 것을 보니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금액을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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