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이 복을 불러온다는 ‘황금’ 이미지를 활용한 마케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지난 봄 청양에 나타난 황금두꺼비를 활용한 관광기념품을 개발해 오는 31일까지 소원성취 각인 이벤트를 진행키로 했다.
황금 두꺼비는 복과 행운, 재물을 가져다준다는 상징으로 예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점을 활용키로 했다.
이번에 제작하는 황금 두꺼비는 은 10돈을 금도금한 모양이며 5cm정도의 크기에 가격은 12만원으로 소원 등 원하는 글귀를 각인해 준다.
군은 이번 황금 두꺼비 소원성취 각인 이벤트는 황금자라, 황금거북이, 백제문화체험박물관 금광체험 등 ‘황금’ 관광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뿐 아니라 국외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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