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서초구의회(의장 김수한)는 7일 오전 제26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를 이끌어갈 3명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행정복지위원장으로 고선재 의원(새누리·나선거구)이 도시건설위원장으로 최유희 의원(새누리·가선거구)이 운영위원장으로 정덕모 의원(새누리·마선거구)이 각각 선출됐다.

고선재 행정복지위원장은 7대에 선출된 초선 의원으로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최유희 도시건설위원장은 7대 선출된 초선 의원으로 전반기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고선재 행정복지위원장은 “부족한 저를 행정복지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린다” 며 “앞으로 위원님들과 소통을 하면서 상임위 활동과 의정활동이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유희 도시건설위원장은 “훌륭한 리더는 사람을 올바르게 이끄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며 “김수한 의장님과 여러 의원님들을 잘 모시고 포용력 있고 실력을 갖춘 여성의원의 롤모델이 되겠으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정덕모 운영위원장은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여러 의원님들께 감사 드린다” 며 ”남은 임기동안 여러 의원님들과 신뢰를 가지고 집행부와 소통하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김안숙 의원(더민주·나선거구),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이준우 의원(새누리·다선거구),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에는 문병훈 의원(더민주·다선거구)이 각각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