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의회는 최근 제181회 임시회를 개회해 제7대 후반기 원 구성을 원활히 하고 회기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의 첫째 날인 7일에는 7대 후반기 의장에 김형도 의원, 부의장에 이충렬 의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구본선 의원,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에 백승권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에 박승용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둘째 날인 8일에는 오전 8시30분부터 선출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은 강산동에 소재한 충령탑을 참배하면서 호국영령들 앞에 논산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
이어서 시작된 본회의 및 각 특별위원회별 회의에서 윤리특별위원장에 구본선 의원, 농촌발전특별위원장에 김만중의원, 기업유치특별위원장에 이금자 의원, 문화복지특별위원장에 민병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번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김형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논산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치에 매진하고, 의원역량 강화와 시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충렬 부의장은 “그간 의회에서 보고 느낀 경험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해 발전적이고 역동적인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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