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권 도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이동진 도봉구청장으로부터 '양성평등 실현' 구청장상을 수상하고 있는 모습.
서울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세권)이 최근 도봉구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 실현’ 구청장상을 수상했다.
도봉구 양성평등상은 여성친화도시 도봉구의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친화정책 활성화, 여성인권 및 안전강화 조성 등에 기여한 공이 큰 구민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구청장상을 수상한 도봉구공단은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의 출산․육아 휴직을 적극 권장하고, 임신기간 중 여성직원의 근로시간 단축 등을 실시해왔다.
또 도봉구 내 공공문화체육시설과 도서관 등에서 여성의 능력개발과 여성보호 정책, 다문화가정지원 등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공이 크고, 양성평등 촉진의 계기를 마련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구청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오세권 이사장은 “앞으로도 양성평등 직장문화 조성과 실현을 위해 더 많은 제도 개선과 함께 프로그램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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