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경기동부지부(지부장 이은성)는 관할 소재 사회적 기업인 (주)한국컴퓨터재생센터의 경영기반 확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멘토링 활동을 실시한다.　(주)한국컴퓨터재생센터는 중고 컴퓨터를 활용한 재생 PC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양질의 중고 PC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생산해 전략적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KOICA를 통해 캄보디아, 콩고 등 개발도상국에 무상기증 하는 등 국내의 사회적기업 태동기인 2008년 노동부로부터 인증 받은 사회적기업이다.　중진공은 사회적기업전문기관인 (사)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와 함께 사회적기업에 경영 및 기술 진단, 처방, 연수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사회적 기업 멘토링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사회적 기업의 기술^경영 전반에 대한 기업진단을 통해 문제점과 과제를 도출하고 연수를 통한 경영기반 확충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중진공 경기동부지부는 중소기업연수원의 기술 전문가와 협업으로 이번 진단을 실시했으며, 건강관리 처방으로 재생 PC사업과 관련된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해 창업기업지원자금 운전자금 지원과 기업현장 연수사업을 통해 작업환경의 개선 및 원가관리 대책 수립을 위한 기업현장연수사업을 실시해 사회적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직접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