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3일 ‘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가 현 남동구 예술회관역에서 동구 만석초교로 이전해 오는 15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는 식품안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소통 강화를 위해 설치됐다.

　이전하는 센터는 동구 만석초교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실 3칸을 활용해 어린이 단체교육, 영양신호등 체험관, 요술거울체험관, 영양모형전시, 컬러푸드관, 건강측정관, 식품안전전시관, 손씻기 체험관, 인체체험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LCD 테마별 홍보영상을 상영할 수 있는 공간을 배치해 운영하게 된다.

　아울러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강원배 시 위생안전과장은 “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가 이전한 만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식품안전에 대한 상담, 교육, 홍보 등 다양한 정보가 적극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 홈페이지(www.icfood.co.kr)를 참고하거나 전화(☎ 032-428-5990)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정원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