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의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이 14일 5개 읍·면 중심가에서 펼쳐진다.
청소년지도위원회와 각급 기관·단체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대규모 캠페인에선 청소년 유해업소 감시와 번화가 및 공원 등의 청소년 밀집지역을 광범위하게 순찰, 음주, 흡연, 폭력 등에 노출된 비행청소년을 계도 및 귀가 지도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를 예방하기 위한 신분증 확인 생활화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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