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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의장단 '발빠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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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회 의장단 '발빠른 행보'
  • 박창복기자
  • 승인 2016.07.18 0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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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주 정)는 13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제7대 구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해 지역 현안문제를 청취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였다.
 제7대 동대문구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지난 6월 30일 의장·부의장 선거에서 선출된 주정 의장과 김남길 부의장, 7월 11일 상임위원장 선거를 통해 선출된 정승환 운영위원장, 이현주 행정기획위원장, 신현수 복지건설위원장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의장단은 지난 13일 오전 동대문문화원을 시작으로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동대문구 지역 원로인사들께 인사를 드렸으며, 이어서 보훈회관을 방문해 9개 보훈단체장들을 만나 현안 문제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13일 오후에는 동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학생들의 학력신장에 필요한 교육여건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이어 동대문소방서를 방문해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유관기관 방문 두 번째날인 15일 오전에는 동대문경찰서를 방문해 24시간 치안업무를 위해 애쓰고 있는 경찰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범죄 없는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구의회 차원에서도 많은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으며 또한 오후에는 동대문구세무서를 방문해 기관운영현황과 애로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유관기관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친 주 정 의장은 “제7대 동대문구의회의 의정목표인 ‘찾아가는 의회, 발로뛰는 의원, 신뢰받는 의정’ 실현을 위해 저를 비롯한 17명의 동료의원 모두는 낮은 자세로 현장에서 발로뛰면서 구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들을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라면서 “그 동안 동대문구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지역 원로인, 단체장, 공공기관장 그 밖의 많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동대문구의회도 신명나고 살기좋은 동대문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니 구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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