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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랙스 국내 완성차 '수출 1위'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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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트랙스 국내 완성차 '수출 1위'등극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6.07.1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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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GM은 쉐보레 소형 SUV(다목적스포츠차량) ‘트랙스’가 올해 상반기 국내 완성차 수출 1위 모델로 등극했다고 17일 밝혔다.
 GM에 따르면 최근 데일 설리번 한국GM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과 관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행사를 가졌다는 것.
 트랙스는 올해 상반기 12만 5042대가 수출돼 국내 완성차 수출 모델 중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2012년 수출이 시작된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80만 4977대가 판매됐다.
 연도별 수출량은 ▲2012년 4만 2090대 ▲2013년 19만 3764대 ▲2014년 22만 2440대 ▲2015년 22만 1641대로 증가세를 보여 왔다. 트랙스의 누적 수출량 80만 대는 면적으로 계산했을 때 여의도의 2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쉐보레의 글로벌 소형 SUV 라인업에는 쉐보레 트랙스를 비롯해 형제 모델들인 오펠 모카, 뷰익 앙코르가 있다. 이 차량들 역시 쉐보레 트랙스와 동일한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개발돼 한국GM 부평공장에서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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