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변봉덕)는 ‘창조경제와 성남시 미래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창립 40주년 심포지엄을 오는 20일 오후 4시 성남상의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17일 성남상의에 따르면 성남상의와 (사)한국지역개발학회(회장 소진광)가 공동주최하고 가천대 산학협력단(단장 박상준)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성남지역경제의 성장을 되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나아갈 미래 산업전략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가천대가 성남상의의 의뢰를 받아 작성한 연구보고서(보고서명 창조경제와 성남시 미래발전방향)의 내용을 발표하고, 각계의 전문가를 초청해 토론을 진행하기로 했다.　1부에서는 가천대 행정대학원장 송태수 교수가 성남시 산업의 변화추이와 집중도 분석결과를 설명하고 이어 가천대 소진광 대외부총장이 성남시에 맞는 창조산업 특화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2부에서는 최상철 전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장이 좌장으로, 박봉용 성남상의 부회장, 윤학상 성남시 재정경제국장, 신상열 성남산업진흥재단 기획경영본부장, 박정택 전 경기과학기술원장, 문미성 경개연 상생경제연구실장, 고석찬 단국대 도시지역계획학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성남시 미래발전전략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