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아카데미는 1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2박 24일간의 일정으로 캐나다 밴쿠버 일원에서 초,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주아카데미 2016년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를 실시한다.
진주아카데미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캐나다)는 진주시 협약기관인 캐나다 밴쿠버 글로벌 칼리지(Global College)에서 오전에 원어민 선생님과의 정규수업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원어민 선생님 및 현지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밴쿠버 시내에서 여러 가지 미션과 문화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출발에 앞서 이창희 진주시장은 “외국에서 생활하는 경험이 어렵고 힘들지만 한여름의 뙤약볕이 곱고 맛있는 과일을 만들어 내듯이 캐나다에서의 경험이 캠프 수강생들의 미래에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햇볕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무엇보다 건강하게 귀국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