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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산단 진입도로 12개소 국비 973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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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산단 진입도로 12개소 국비 973억 투입
  • 청주/ 양철기기자
  • 승인 2014.01.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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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사업지구 9개소 928억원·신규사업 3개소 45억원 확보 청주산단∼오창산단간 도로 200억원 확보 2015년 준공 탄력 충북도는 올해 추진될 산업단지 진입도로 12개소에 대한 973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진입도로 건설사업은 계속사업지구 9개소는 사업비 928억 원을 통해 산업단지 완공시기에 맞춰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신규사업지구 3개소의 45억 원은 올해 실시설계 및 보상을 추진해 내년부터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국비 지원 내용은 신규 사업의 경우 오송제2 산업단지 20억 원, 충주메가폴리스 산업단지 12억 원, 음성 생극산업단지 13억 원 등이며 계속사업인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200억 원, 진천 문백정밀기계 산업단지 82억 원, 증평2산업단지 127억 원, 괴산유기식품 산업단지 106억 원, 음성 감곡산업단지 91억 원, 보은첨단산업단지 123억 원이 확보됐다. 또 마무리사업인 청원 성재산업단지 80억 원, 보은 동부산업단지 49억 원, 영동산업단지 70억 원 등 모두 12개소에 973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청주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와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진입도로 예산은 200억 원이 확보돼 2015년 준공에 탄력을 받게 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예산 확보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충북 경제 활성화에 원동력이 됨은 물론 충북이 신수도권 시대·영충호 시대를 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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