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최용석)과 순천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철호)가 지식재산권 활용 및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순천대 국제문화컨벤션관에서 개최된 이 날 협약식에는 창업지원단 최용석 단장과 순천지식재산센터 정철호 센터장을 비롯,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식재산권 보유 창업자 대상 멘토링 및 창업지원 업무 및 정기 교류 △지식재산권 권리화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 제공 △지식재산권 기술 사업화에 필요한 3D프린터 및 가공 장비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최용석 단장은 “지역의 각종 지식재산권 활용 및 보호 지원 기관인 순천지식재산센터와의 이번 협약은 지역의 창업 문화 확산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대는 2015년 1월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됐으며 ‘‘和創’ 화려한 창업을 이야기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남 지역 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