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민간재원 연계…외식 기회 확대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지역 내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700여명의 아동들이 두차레에 걸쳐 뷔페 나들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5월제17차 나찾소(나진구가 찾아가는 소통현장)에서 한 학부모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가끔은 맛있는 외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지난 15일 1차로 350여명에게 저녁 뷔페를 제공하고, 22일 2차로 350여명의 아이들이 더펠리스 뷔페에서 외식을 하게 된다.
이성수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외식 지원 사업으로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뷔페를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간 재원의 연계로 더 많은 지역 내 아이들에게, 더 많은 외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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