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일규)은 7월 18일 ~ 29일까지 논산계룡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17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및 배치를 위한 진단평가를 실시한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15조, 16조에 근거한 진단평가는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의뢰한 관내 유·초·중·고·전공과 90여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정도와 교육적 요구 등을 판단하기 위해 장애영역에 따른 다양한 검사도구를 활용하여 이루어 진다.
진단평가 위원으로는 유아특수교사, 초등특수교사 및 중등특수교사로 구성된 진단평가위원 48명이 각 대상자의 연령에 맞는 진단평가를 하고 있어 신뢰도를 높이고 있으며 다양한 진단 평가도구를 활용하여 장애특성에 맞는 진단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진단평가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학생의 발달과 수준에 맞는 개별화교육을 받을 수 있고 치료지원, 방과후 교육활동, 통학지원, 교재교구 대여 등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논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정확한 진단평가와 상담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적합한 특수교육과 관련서비스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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