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남도, 항노화바이오산업 추진 박차
상태바
경남도, 항노화바이오산업 추진 박차
  • 진주/박종봉기자
  • 승인 2016.07.21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21일 서부청사 중강당에서 2016년 항노화바이오산업 콘퍼런스 준비를 위한 제2차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2차 추진위원회에서는 2016년 미래건강, 경남항노화산업 콘퍼런스의 부제에 대해 논의한 결과, 향후 경상남도의 항노화산업 추진방향을 고려해 항노화-웰니스를 연계한 산업화라고 정하고 콘퍼런스 개최 시기를 조정했다.  

 

  지난 6월 개최된 제1차 추진위원회에서 당초 10월 6일부터 1박 2일간 개최하기로 중지를 모았으나, 함양군의 대표 축제인 물레방아 축제 기간과 중복돼 교통, 숙박 등의 혼잡이 예상돼 오는 10월 11일부터 이틀간 개최하기로 변경했다. 

 

  또한 콘퍼런스의 하이라이트인 기조 연설자와 주제 발표자를 확정하고, 콘퍼런스 개최 전 9월 중순까지 한방, 해양, 양방항노화 분야 기획보고서를 발간해 콘퍼런스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기로 했다. 

 

  특히 추진위원장 직속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콘퍼런스 개최 관련 세부사항을 신속히 결정하는 등 콘퍼런스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위원장 직속 실무추진단은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하동녹차연구소 등 지역특화센터와 지자체 연구소 팀장과 도와 경남테크노파크 담당자로 구성된다.  

 

  2016년 항노화바이오산업 콘퍼런스 개최지인 함양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청정지역의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힐링투어 코스와 건강 항노화 제품 및 먹거리도 알릴 수 있는 홍보 부스도 특별 운영키로 했다. 

 

  추진위원회에 참석한 강현출 경남도 한방항노화산업과장은 경남의 항노화산업 발전과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애써 주시는 추진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2016년 역시 성공적인 콘퍼런스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