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옥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장이 오는 29~31일 경남 하동군 송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알프스하동 섬진강재첩축제 명예대회장으로 위촉된다.
윤상기 군수는 21일 서울 국민대통합위원회을 방문해 한광옥 위원장에게 제2회 알프스하동 섬진강재첩축제 종합계획을 설명하고 명예대회장 위촉장을 전달했다.
한 위원장은 평소 영·호남 접경인 하동군에 깊은 관심을 가져오고 있으며 지난 2014년에는 동서화합의 상징적 장소인 화개장터를 방문하기도 했다.
군과 (사)알프스하동섬진강재첩축제추진위원회는 한 위원장의 이번 축제 명예대회장 위촉으로 섬진강 재첩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동서화합의 축제를 넘어 국민 대통합 축제로 나아가는 분위기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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