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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일자리 1만개 만들기' 달성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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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일자리 1만개 만들기' 달성 행정력 집중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6.07.26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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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광양시는 민선6기 4년 동안 ‘일자리 1만개 만들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민선6기 2년 동안 7947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일자리 1만개 만들기’ 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우량기업 153개 이상 유치, 안정적 일자리 1만개 이상 창출을 위해 ‘1부서 1기업 유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 1차 금속, 정기정비, 비금속광물,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 기계 및 정비관련 제조업을 ‘집중 유치 6개 업종’으로 선정하고 국내 우량기업을 직접 방문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활동을 전개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포스코 그린가스텍, SNNC, ㈜대성철강 등 66개 기업을 유치해 2857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그룹사는 447명을 포스코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는 1916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했다.
 고용노동부 국비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참여해 6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10개 과정 860명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576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했다.
 훈련기관별로는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 180명, (사)광양만권HRD센터 180명, 플랜트건설 직업전문학교 216명 등이다.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광양희망일자리센터’에서는 기존에 매월 19일 1회 운영하던 ‘19데이’를 기업의 수요에 맞춰 ‘구인구직 만남의 날’로 전환하고 매월 1회 이상 운영해 300명이 취업에 성공하도록 지원했다.
 또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에서는 단체급식 조리사과정, 피부미용사과정, ITQ정보기술과정을 운영해 883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특히 노인들의 사회참여 및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발굴, 463개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했다.
 ㈜비엠씨, ㈜더함자원, ㈜희디자인, ㈜모아나눔, ㈜닥터카워시, ㈜올리브 등 6개사가 사회적기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취약계층 등에게 31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전라남도 특수시책인 ‘전남형 청년인턴제’를 추진해 20개 일자리를, 고용노동부 위탁사업으로 광양상공회의소에서 추진한 ‘청년취업인턴제’를 통해 274개의 일자리를 각각 만들었다.
 선샤인광양 취업박람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기타 공공부문 직원채용을 통해 180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러한 다양한 정책 추진 결과 지난해 12월말 기준 고용율이 2014년 동기간 대비 0.8% 상승한 57.1%이며, 취업자 수도 1600명이 증가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고용노동부 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일자리 창출 우수 도시임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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