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31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서천 변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제9회 청춘양구 배꼽축제를 위한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 배꼽축제는 볼거리를 더욱 다양하게 준비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무대행사가 더 늘어나 벨리댄스 갈라쇼와 라디오 공개방송, 불꽃 하모니쇼, 전통예절 및 다도 시연, 오페라 갈라쇼, 퓨전 코믹 마당놀이, 성악 콘서트, 북한예술단&난타 공연, 군악대 공연, 밴드 공연 등이 준비됐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전국 격투기대회, 올해 신설된 생명탄생 사진공모전 및 출사대회, 빛의 터널(LED 빛의 거리) 등도 마련됐다.
양구군은 배꼽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출향단체를 적극 활용하고 읍면별 자매결연 관계를 맺은 서울시 중랑구 중화1동(방산면), 경기도 양주시 남면(남면),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동면) 등을 초청해 간접홍보 효과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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