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군 관내에서 개최되는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와 아우라지 뗏목축제, 사북 석탄문화재 축제기간 동안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정선군문화군민운동협의회(회장 윤형중)와 함께 동계올핌픽 성공개최 붐 조성을 위해 올림픽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동계올림픽 대회일정 및 정선군에서 개최되는 경기종목에 대해 홍보캠페인 전개 등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정선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리는 활강 및 회전, 대회전, 슈퍼대회전 등 알파인스키경기 종목 및 경기방식에 대한 홍보와 함께 동계올림픽 엠블럼, 슬로건 등을 축제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 동계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정선군문화군민운동협의회에서는 축제장에서 동계올림픽 붐 조성은 물론 문화도민댄스 홍보를 위해 식전공연으로 문화도민댄스 시범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잇달아 펼쳐진다.
김학기 정선군동계올림픽지원단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붐 조성과 참여열기 확산을 위하여 남은 기간동안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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