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군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숙식제공을 하기 위해 음식·숙박업소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기간은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이다.
양구군에 영업소가 소재하고 운영 중인 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음식업소는 일반음식점 중 영업장 면적이 66㎡ 이상인 업소, 숙박업소는 공중위생관리법 제2조에 따른 숙박업소가 해당된다.
단 관광숙박업소는 제외된다.
국세·지방세 등 세금을 체납 중인 영업자와 식품위생법 및 공중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도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은 양구군보건소(위생담당)로 직접 방문하거나 또는 우편(등기)으로 접수해야 하며 마감일자 소인까지 유효하다.
선정되는 업소에는 최대 1000만 원 범위 내에서 소요금액의 70%가 지원된다.
사업자 선정은 선정위원회에서 기본사항, 환경개선 필요성, 기타 등 항목에 대한 평가결과 고득점자 순으로 선정하고 결과는 내달 7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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