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충남딸기산학연협력단은 최근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근권환경 계측센서 활용 방법이란 주제로 딸기산학협력단 소속의 핵심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협력단은 딸기 재배를 위한 토양의 산도와 전기전도도를 측정하기 위한 센서 및 센서를 스마트폰과 연결할 수 있는 부품을 제공하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센서 활용교육 등 충남지역 딸기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근권환경 계측센서 활용방법 교육은 핵심농가를 대상으로 두번째 교육이며 1차년도에 시설하우스 내부의 대기환경을 계측 및 제어하기 위해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충남딸기산학연협력단은 시설환경의 센싱과 제어에 ICT 기술의 적용, 딸기가공제품 개발, 소비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친환경재배, 시설환경 융복합, 유통가공의 3개 분과에 기술전문위원 30명이 참여해 연구와 현장컨설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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