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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자동차 지정정비사업체 지도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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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자동차 지정정비사업체 지도점검 완료
  • 창원/ 김현준기자
  • 승인 2016.08.0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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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는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차량 정기검사를 시행하는 지정정비사업자에 대한 2/4분기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6주간 도와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됐으며 도내 점검대상 154개 업체 중 36개 업체는 현장점검, 118개 업체는 모니터링 점검을 실시됐다.
 중점점검 내용은 기술인력 확보 사항, 검사원 자격 사항, 불법구조변경 차량 허위 합격처리 여부, 일부 검사의 생략 등 부실검사, 검사시설 및 검사장비 등 전반적인 사항이었다.
 도는 올해 초부터 이점 점검까지 2회에 걸쳐 68개 업체를 현장점검한 결과 61개 업체 적발해 55개 업체 현지시정 하고 주요위반 6개 업체에 대해 업무정지 및 검사원 직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했다.
 적발 유형으로는 검사 촬영 부적합, 검사 결과 조치 미이행, 판정결과 보고 누락, 부정확 검사기기 사용 등 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도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지도·점검이 불법허위검사를 방지하고 교통안전사고 예방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정정비사업자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와 특별점검 실시 등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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