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은 내달 9일까지 지역 내 건설폐기물처리업체 특별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대상은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소 5개소, 중간처리업소 7개소로 ▲인·허가된 사항과 허가조건 준수 여부 ▲건설폐기물 보관기준 및 방치폐기물 처리이행보증 적정 여부 ▲건설폐기물 처리기준 준수 여부 ▲건설폐기물 재위탁 금지 준수 여부 ▲올바로시스템 자료 적정 여부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 여부 등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점검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건설기물의 적정 처리를 유도해 환경보전과 지역주민 생활의 질적 향상을 위한 것으로,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를 해 즉시 시정되도록 조치하고, 건설폐기물처리시설 부적정 설치운영, 건설폐기물 불법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사법·행정조치는 물론 언론과 인터넷에 게시하는 등 경각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연천/ 김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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