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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환경硏, 오존경보시 SMS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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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환경硏, 오존경보시 SMS서비스 제공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6.08.0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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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하계 휴가철에 폭염의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오존으로부터 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존경보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존경보 발령 시 SMS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오존주의보 발령현황은 2013년 14회, 2014년 14회, 2015년은 10회 발령됐으며 특히 2015년은 여름철인 6월에서 8월 사이에 7회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4회 발령됐다.
 도내 포항, 경주 등 7개 시 14개소 지역에 설치된 대기오염측정망은 실시간으로 자료를 감시하며 오존농도가 시간당 0.12ppm이상 오존주의보, 0.3ppm이상 오존경보, 0.5ppm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오존감시체제를 연중 운영하고 대기오염측정망의 실시간 자료는 보건환경연구원홈페이지(http://inhen.gb.go.kr), 대기오염도실시간공개시스템(http://airkorea.or.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연구원 홈페이지의 문자서비스에 가입을 하면 개인별로 오존 경보 발령 시 문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농도 오존은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며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가슴통증, 기침, 메스꺼움 증상, 심하면 호흡장애 현상까지 초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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