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소방서(서장 김성주)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철원군 김화읍 화강에서 제10회 화강 다슬기축제 기간 중 축제 전반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소.소.심 체험부스 운영에 들어갔다.
행사기간 중에는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구급차 1대가 추가 배치되고 수시로 축제장 순찰 및 안전지도를 통해 행사장 내 안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부스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위주로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등의 실습을 통해 체험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해 리플렛을 행사가 끝나는 날 까지 배부할 방침이다.
김성주 철원소방서장은 ‘다슬기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소방교육을 축제분위기를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 할 것이며, 이를 계기로 위기상황을 대처하는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 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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