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최근 불볕더위가 이어지자 야외에서 진행되는 공공일자리사업장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점검 대상 사업장은 2016년 하반기 공공근로 노무사업장 34개소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장 3개소로 총 104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특별점검에서 폭염주의보 또는 폭염경보 발령 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에 대한 건강유무를 우선 점검하고 음료수 비치 여부와 휴식시간 운영 및 작업 중단 여부 등을중점 점검하게 된다.
특히 작업 전 건강상 근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자는 즉시 병원 진료를 받거나 귀가 조치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