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여름 피서철을 맞아 인구가 밀집되는 해변 휴가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금연캠페인을 진행한다.
양양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 협력업체 (주)환크리에이디컴퍼니와 강원금연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동해안 대표 피서지인 낙산해수욕장 일원에서 5일과 6일 체험형 금연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소 등은 캠페인 기간 동안 낙산해변 백사장 등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흡연량 및 혈압측정과 금연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간접흡연 서약서 작성을 통해 금연에 동참할 것을 주문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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