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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시인 윤동주를 기억하기 위한‘제2회 윤동주 창작음악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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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시인 윤동주를 기억하기 위한‘제2회 윤동주 창작음악제’ 개최
  • 임형찬기자
  • 승인 2016.08.04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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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윤동주 시인의 시를 가사로 하는 자유 창작곡 경연대회인 ‘제2회 윤동주 창작음악제’를 개최키로 하고 참가 신청을 받는다.

 

접수 기간은 오는 31일까지, 참가 자격은 개인 및 밴드로 나이· 장르·학력·국적 제한이 없다.윤동주 시인의 시를 가사로 하는 자유 창작곡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참가방법은 자유창작곡 음원 또는 연주 동영상과 참가신청서 1부, 출력 악보 3부를 창작음악제 담당자 이메일(yoondongju@jfac.or.kr)로 제출하면 된다.

 

음원 또는 연주 동영상은 음원 심사용으로 사용되며 참가신청서는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jfac.or.kr/) 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대회 일정은 1차 접수를 마감한 뒤 음원심사를 실시하고 2차 예선은 내달 10일, 3차 본선은 10월 1일 윤동주문학관 시인의 언덕에서 실시한다.

 

구는 대상 500만원,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50만원의 상금을 상패와 함께 각각 지급한다. 입상자에게는 윤동주문학관 문화행사시 공연 특전이 주어진다.

 

윤동주문학관은 2012년 7월 버려진 물탱크와 가압장을 원형 그대로 활용해 문학관으로 개관했다. 하루 평균 410여명, 누적 방문객이 40만명을 돌파하는 등 종로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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