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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영철)는 4일 1층 로비에서 제7대 후반기 구의회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개원식에는 노현송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강서갑 금태섭 국회의원, 한명희 서울시의회 의원, 김인환 강서구의회 前 의장, 윤동춘 강서경찰서장, 김병로 강서소방서장, 현직 구의원, 집행부 관계자, 지역내빈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제7대 강서구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연구, 경기문, 신창욱 의원이 표창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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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후반기 개원과 의장취임을 축하해 주고 지지와 격려를 보내주시데 감사드린다”며 “제7대 후반기 강서구의회 의장으로 구민을 위한 정직한 봉사자로 제 앞에 주어진 역할과 사명을 구민 여러분과 함께 성실히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의장은 “주민의 대변기관으로서 집행기관이 제대로 행정을 하는지 감시와 견제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한편, 의정 활동의 핵심적 영역인 예·결산 분야에 있어서 심도있는 예산의 심의․의결을 통해 재정지출의 낭비요인은 없는지 자세히 살펴 행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감시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의장은 “명품도시 강서를 만들기 위한 각종 주요사업이 올바르게 집행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노현송 구청장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20년간의 한국지방자치단체경쟁력지수를 분석한 결과, 서울 강서구가 지방자치경쟁력 전국 10위안에 들어가게 됐다. 이 같은 결과는 제1대부터 7대까지 의원님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이뤄낸 결과”라며 “견제와 균형으로 더욱 발전하는 강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금태섭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의원님의 한 분 한 분이 주민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쳐와 다른 의회의 모범이 되어오고 있다”며 “4선의원인 이영철 의장님의 경륜과 경험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강서구의회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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