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소방서(서장 원미숙)는 다문화가정 5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감지기 설치 지원에 나섰다.
원미숙 횡성소방서장은 “횡성지역 내 결혼이주 여성분들이 좀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안전과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소방시책을 발굴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친근한 소방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