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건설본부는 건설자재를 대상으로 신뢰 높은 품질검사를 실시한다. 품질검사는 도내 공공기관과 민간사업자가 발주하는 공사에 사용되는 건설자재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골재와 흙, 콘크리트, 아스팔트, 교통안전시설자재 등에 대한 품질적합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또한 도 건설본부는 품질검사 항목 66종에 대한 올해 수수료를 10일 경기도보를 통해 공고했다. 정헌채 도로건설과장은 “건설본부의 품질시험은 민간대행기관에 비해 수수료가 10∼20% 저렴하다”면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품질시험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건설자재 품질시험의 신뢰를 높여 도민이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안전한 경기도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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