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고용노동지청은 2015년에 29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 사업을 선정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약정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본격 사업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은 인력양성에서 취업까지 각 지역실정에 맞는 지역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지자체가 비영리법인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매칭 펀드 방식으로 운영된다. 2015년도 지원금액은 총 71억 5900만 원의 국비와 16억 8100만 원의 지자체의 대응투자가 이뤄져 올 한해 16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고용노동부(본부)에서 선정한 ‘광역 자치단체지원사업’에는 전라남도의 ‘안착 2040 플랜트산업 고숙련 전문인력양성’ 등 10개 사업이 선정됐고 특히 ‘창조ICT융합메이커스 프로젝트’는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목표 실현을 위해 청년층의 ICT융합 전문인력 성을 통해 ICT융합 인재양성 거점 브랜드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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