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 국내 도입 4주년을 맞아 3월 한달 간 차종별로 최대 120만 원 특가혜택이 주어지는 ‘새봄, 새 출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입학, 결혼, 출산, 입사, 신규 사업자 등 새로운 출발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만 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는 것. 이번 혜택의 경우 지난달 일부 차종에 한해 적용됐으나 3월 한달 간 쉐보레 전차종으로 확대 시행, 이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하는 고객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특히 쉐보레 SUV 모델인 캡티바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56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패키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캡티바 LS 모델 구입 시 18인치 휠, 히팅시트, 루프랙, 속도감응형 스티어링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그리고 LT 모델의 경우 가죽시트, 19인치 휠, 전동시트, 전방주차센서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차종별 최대 120만 원의 현금할인 지원 및 할부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한다. 최근 출시된 2015년형 쉐보레 스파크의 경우 무이자와 선수금 없는 1% 할부를, 2015 크루즈에는 2.9% 초저리 할부를 적용, 2개 차종에 대한 착한 구매조건으로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