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드림스타트는 최근 2박3일간 경북 포항 오도1리 해변 일원에서 해양 수상FP저스포츠회가 주최․주관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해양레저스포츠 캠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은평구에서 캠프에 참가한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각 기관에서 참여한 아동 240여명은 한자리에 모여서 무더위 속에서도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체험하고 저녁엔 레이져맨쇼와, 장기자랑, 캠프파이어를 통해 낮 동안의 피곤함과 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는 가정환경이 어려워 방학기간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아동들에게 해양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캠핑과 함께 바나나보트, 모터보트, 스노클링, 래프팅, 카약 등을 체험하는 등 이들이 소중한 유년기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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