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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미관향상"건축현장 공공디자인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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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미관향상"건축현장 공공디자인 접목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6.08.1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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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부평구는 8~9월 두 달 간 대로변 미관지구 내 건축물 및 아파트 건설 현장의 ‘가설울타리’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인 뒤, 오는 10월부터 지역 상징을 살린 ‘공공디자인’을 접목시켜 도시를 아름답게 꾸며 나갈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을 비롯해 미관지구 내 5000㎡이상 건축공사 현장, 연속된 5개 층(지하층 포함) 이상으로 바닥면적 합계가 3000㎡ 이상인 건축공사장, 아파트 건축 현장 등이다.
 이에 구는 건축공사 현장 가설울타리 대부분이 수준 낮은 그래픽을 사용하거나 특정 회사 홍보 중심으로 구성돼 주변 경관을 훼손시킴에 따라 최근 인천시에서 개발한 ‘인천광역시 표준디자인’을 이용, 구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구는 도로 폭을 고려한 울타리 높이 설정과 야간조명 등으로 민원을 줄이고 이용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공사 현황 안내판 및 조감도 등에 대한 계도도 함께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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