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오경탁)는 17일 오전 본서 소회의실에서 요양시설과 노유자시설 등 관계자들과 함께 피난 능력에 따른 분류스티커 부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간담회는 의령사랑(요양)병원 등 7개 대상이 참가해 피난능력 취약자들의 인명구조 및 대피를 위한 의견 교류 및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의령소방서에서 자체 개발한 분류스티커를 효율적으로 부착하기 위한 관계자 교육도 병행하였다.
의령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화재에 취약한 자들의 소방통로 확보를 위한 소중한 한 걸음을 내딛은 것”이라며 “이번 피난능력에 따른 분류스티커 부착이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대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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