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18일 상황실에서 청양, 공주, 부여 3개 시·군 부시장, 부군수, 관계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 상반기 정례회를 가졌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나래원 화장시설 운영현황 보고 ▲내년도 선도 사업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 및 벤치마킹 ▲하반기 3개 시·군 합동워크숍 시기 및 대상 ▲관내 유료관광지 지역주민 할인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3개 시·군은 나래원 공동이용을 위해 사용요금 및 기간 등에 대한 수차례 협의를 거쳐 공주시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를 개정해 지난 6월 1일부터 청양과 부여 군민들도 공주시민과 동일한 조건 10만원(일반성인기준)으로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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