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김상식)은 맞춤형 프로그램의 하나인 3대가 함께하는 孝캠프를 2016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3대가 함께하는 孝캠프는 대전시교육청 관내에 재학중인 학생들과 그 학부모 및 조부모로 구성된 3대 이상의 가족을 대상으로 해양체험활동과 전통 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 어르신들의 추억을 되살리고 실천 및 체험 위주의 효 교육으로 웃어른 존경의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상식 원장은 “할아버지와 손녀가 바다에서 함께 레프팅과 연날리기를 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대전교육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위해 이러한 가족캠프에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정은모기자 다른기사 보기